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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른 척 해줘 2

본격 윤탱, 율티 뱀파이어 코믹물


 

“안 나오면 쳐들어 간다. 쿵짜작 짝짝!”


 

뱀파이어로서 오래 살다 보니 유행에 둔감해진 윤아가 유행이 한참 지난 오래된 노랫말을 부르며, 태연의 집 초인종을 눌러댔다. 저번에 아무 생각 없이 현관문을 두드리다 철제로 된 현관문이 윤아의 주먹 모양대로 자국이 나는 바람에 태연에게 등짝 스매싱을 몇 대나 맞았다. 상처야 금방 아문다고 하지만 순간의 고통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닌 윤아가 태연에게 등을 맞고 눈물을 찔끔 흘린 건 비밀이다. 김태연은 전생에 윙스파이커였을 것이다. 아주 등짝을 조져놓는데 선수이다.

문을 안 열어줄 거면 창문이라도 열어놓던가. 손쉽게 창문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창문은 이미 굳게 잠기어 있었고, 외풍을 방지하기 위해 커튼까지 쳐 놓은 태연 덕분에 이렇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태연의 집으로 들어가는 방법 밖에 없었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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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텍스트2,7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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